[방문기] 남영동 남박
자동차 정기 정비로 인해 월요일 휴가를 냈다. 거의 한 달여 전에 일정을 확인 했을 때 월요일 오후 2시만 가능했다. 정비잡기 쉽지 않더군..여하간 반차를 내기 참 애매한 시간이라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냥 휴가를 냈다. 늘어지게 늦잠자고 일어나니 (그래도 8시30분에 기상 한 직장인..)급 배도 고프고 날도 쌀쌀해지니 국물류가 먹고싶고 월요일 오전이라는 시간을 노려 맛있는 걸 먹고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남박이 떠올랐다. 마침 엄마도 휴가라 월요일 브런치 원정을 다녀왔다. 한동안은 한달 내내의 주말 아침마다 가다가 점점 사람이 많아져 최근에는 가지 않았었는데, 오랜만에 가니 새로운 메뉴도 생기고 1인 1메뉴 주문 시 면 또는 밥이 리필된다는 문구가 테이블마다 붙어있었다. 남박에 가면 무조건 한우쌀국수인데 "..
먹고 마시고
2023. 11. 21. 00:36